아버지학교 5기 이 현 재
1. 요약(제2장 자녀는 부모가 얻어야 할 한 영혼이다)
①“자녀는 이미 얻어놓은 영혼”이 아니고, “부모가 얻어야 할 영혼임. 즉, 1)자녀를 하나님이 맡긴 한 영혼으로 바라보고, 2)자녀의 마음을 얻고 그 마음 밭을 준비하며, 3)그의 구원은 ‘떼어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4)한집에 사는 내 자녀라도 언제든지 세상에 빼앗길 수 있다는 의미임. 루터의 교육철학의 핵심은 가정이었고, 부모의 제사장 역할을 강조하였음. 그러므로 부모 자신이 ‘영적 리더’임을 명심해야 함. 반면, 부모는 세상을 너무 조심하지 않음. 부모는 자녀를 기독교 세계관 반, 세상 가치관 반으로 키우느라 고생하고 있음. ②자녀의 영혼을 얻기 위해 1)자녀의 마음을 알아주어야 함. 영민한 자녀일수록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때 행복감을 느낌. 2)부모는 자신의 행동에 신경을 써서 모범으로 보여주어야 함. 왜냐하면, 자녀는 부모의 ‘영적 대처’를 눈여겨 보기 때문임. 3)자녀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고 신뢰해야 함. ③사람의 ‘마음’이란 ‘감정’, ‘생각’, ‘기억’ 등이 생기거나 자라는 공간임. 성경에서는 마음이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음(잠 4:23). 그러므로 자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노엽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엡 6:4). 자녀의 마음을 돌본 후, 하나님 말씀을 심어야 함.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고 알아주려고 할 때마다 자녀는 ‘부모가 내 편’이라고 느끼며 부모는 ‘힘을 실어주는 부모’ (empowering parents)가 됨.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하나님과 부모와 배우자를 통해 완성되어 짐. ④부모인 부부가 서로의 장점과 귀한 면을 찾아내 표현해줄 때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부모가 서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자녀는 심리적 안정과 함께 ‘나도 저런 대우를 받을만한 사람이구나’하며 자신을 정의하기 때문에,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에게 매일 ‘엎어치기 한판’을 해 주는 것은 자녀에게 주는 좋은 선물임. 부모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러 간 정탐꾼과 같이 하나님의 눈으로 본 것을 자녀에게 보고하는 자임. ⑤‘현실 요법’(reality therapy)의 창시자 윌리엄 글래서(William Glasser) 박사가 “모든 불행한 일의 4분의 3은 인간관계에서 나타난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외부 통제 때문임. ‘숙제부터 하고 놀 것인지 축구부터 하고 숙제할 것인지?’는 자녀의 선택이며, 하나님이 부모에게 주신 힘은 자녀의 힘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주신 것을 알아야 함.
2. 비평 및 토의
‘글래서’박사님이 해결책인 ‘좋은 선택’과 ‘자녀와의 사귐과 데이트’를 통하여 ‘복음이 건너가는 다리’로서 ‘부모와의 관계 맺음’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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