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면허(박인경 코치) 4장.

아버지학교 5기 이 현 재
1. 요약(제4장 행복한 순간마다 찰칵! 사진 찍는 아이들)
 ①윌리엄 그래서 박사는 “사람은...자신을 행복하게 만든 순간을 사진 찍듯이 찍어서 머릿속 사진첩에 저장한다”라고 말함. 자녀의 눈에 부모가 ‘부부로서’ 행복해 보일 때 자녀들은 안정감‧행복감‧자신감을 얻게 됨. 부부는 배우자와 잘 사귀어야 하며, 대화할 때도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 경제 이야기 보다 정서적인 대화가 필요함. 또한, “아내가 남편보다 더 연약하다”라는 말씀 속에는 “남편도 연약하다”는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하며 부부는 ‘순종의 사람들’이 되어야 함. ②존 가트맨(John Gattman)박사는 애정문제연구소를 통해 부부 사이의 처음 3분간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보면 96퍼센트의 확률로 다툼의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함. 부부가 만나서 대화가 시작되는 곳은 보통 ‘문 앞’이며, ‘문 인사’가 중요한데, 열정적이고 반가운 ‘문 인사’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를 전하는 것이며 그 이후 시간에 부정적인 에너지는 거의 없음. “공부하느라 얼마나 수고했니!”라는 ‘문 인사’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좋은 방법임. ‘문 인사’의 방법으로는 1)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반가워하고, 2)상대가 신발을 벗기 전에 문 앞에 도착하며, 3)목소리와 표정에서 반가움, 고마움이 느껴지게 하고, 4)쑥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차라리 가족들에게 선포하고, 5)아내가 귀가하는 상황이면 남편이 넓은 품으로 기쁘게 맞아주는 것임. ③아들과 같이 간 낚시터에서 고기 한마리 잡지 못하고 돌아온 아빠의 일기장에는 “오늘 정말 지루하고 힘든 하루였다”라고 적혀 있지만, 아들의 일기장에는 “오늘 정말 최고의 하루였다”라고 적혀 있음. 이처럼, 자녀 곁에 머무는 순간순간은 부모의 우선순위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야 하며, 자녀와 시간을 보낼 때 자녀가 어떤 것에 더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는지 놓치지 말고 관찰해야 함. 이것이 자녀에게 재능, IQ보다 더 중요한 끈질긴 태도(Grit)을 길러주는 방법임. ④ 어린 자녀가 스쿨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기사를 배려해서, “어서 내려와”라고 손짓  하면 아이가 당혹감을 느껴 울움을 터트릴 때가 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버스 계단 하나가 자신의 키 절반도 넘는 까마득한 것이었기 때문임. 도리어 “그래, OO가 왔구나”하며 천천히 내리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크면 버스 기사분의 상황을 설명해주며 이해시키는 것이 좋음. 이처럼, “자녀에게 배려를 가르치고 싶다면, 자녀를 먼저 배려해야 함” 또한, 자녀의 감정을 보기 위해 부모생각을 내려놓아야 함.
2. 비평 및 토의
  자녀 감정을 살피기 위해 억양, 몸짓, 표정 등 비언어적 단서도 잘 관찰해야 하며, 이런 면에서 부모의 훈련, 인내로 주어지는 ‘부모면허’를 갖추었는지?

부모면허(박인경)_23아버지학교_4.행복한순간마다찰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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