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주간도 평안 가운데 이끌어 주심에 감사한다겨울의 쌀쌀한 기운이 옷깃을 스치는 아침의 상쾌함이라당신은 계절의 변화 가운데서 그 선하신 손길을 느끼며 기뻐한다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 순간이 그 거룩한 손바닥 위에 새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