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가 가득한 경기장의 기운을 품고 온 사람들로 메운 전철역의 분위기는 과연 사커의 흥이 남아있다
붉고 깜장색이 교차되는 공통된 유니폼들이
너나 없이 선수들이다
이제 그들은 초록 구장의 꿈을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힘찬 함성의 목소리는 내일 쉰다 하여도 오늘의 응원가는 마음에 남아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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