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교육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ㅎ쉼이 있는 교육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우리에게 쉼을 선물하신 하나님, 우리는 이따금 하나님이 허락하신 쉼은 일이나 공부와 반대되는 것이라고 오해할 때가 있으며, 쉬는 것은 안주하는 것이라 경쟁에서 도태된다고 생각하여 불안해 할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쉼, 곧 여가라는 것은 일이 없음이 아니라 '관조',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보는 것임을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이 바라보고 비추어 볼 때 사물의 본질을 알 수 있고, 지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통로임을 알기에, 쉼이라는 것이 우리의 일, 학업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음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쉼이 무엇인가 열심을 내어 얻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누리는 것, 그 때 비로소 마음의 공간이 생기는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자녀가 쉼을 누림으로 인해 마음과 삶의 공간이 생기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공부를 하면서도, 자신이 알고 싶은 지식을 조용히 바라보고 그 안에서 진리되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쉼이 있는 교육을 통하여 자녀가 하나님이 만드신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
 
Let us know the meaning of education with rest

God, who gave us rest, we sometimes misunderstand that the rest that you have given us is the opposite of work or study, and we confess that we sometimes feel anxious because we think that resting is settling down and that we will be eliminated from competition.

However, we thank you for letting us know that rest, or leisure, is not the absence of work, but 'contemplation', observing or reflecting on things or phenomena with a calm mind.

When we look deeply and reflect, we can know the essence of things, and it is a passage that allows us to learn about God, the subject of knowledge. Please do not forget that rest is not separate from our work or studies, but is connected.

Let us not forget that rest is not something that we earn by working hard, but something that we enjoy in itself, and only then can we have space in our hearts.

I want my children to have space in their hearts and lives by enjoying rest.

So, while studying, please let them quietly look at the knowledge they want to know and enjoy the joy of discovering the truth of God in it.

Through education with rest, may your children fully understand and know the image of themselves that God created them to be.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

Prayer of Christian parents, 365 days of God's education (education with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