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presentlee 2025. 9. 27. 11:13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아들을 내어주는 희생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과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자녀를 사랑하기 위해 기꺼이 나의 것을 내어주며 자녀에게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은 적은 많지만, 그 시선이 ‘내 자녀’에게만 머물러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아이’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먼저는 나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배우게 하셔서 부모인 나의 욕심과 생각을 아이에게 투영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내 아이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사고와 욕심을 투영하지 않고, 그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랑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내 아이가 가진 진주 같은 모습을 다른 아이들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세상의 중심에 ‘우리 아이’를 외치는 기독학부모가 되기를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독학부모의 기도, 하나님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365일(쉼이있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