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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비교하지 않는 부모 되게 하소서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 하나님의 식별을 따르지 않고 늘 제 소견에 옳은 대로 저만의 방식을 고집하며 살았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또한 자녀가 충분히 존귀하게 여김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조건들로 그 아이의 가치를 평가하고, 수많은 비교들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폭력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미 그 아이에게 부어 주신 은사를 찾아 하나님의 뜻대로 즐거이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라 하셨는데, 오히려 저의 방식대로 자녀의 삶을 조각하려는 주권자의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으며 다른 자녀와 비교하기를 멈추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미 그려놓으신 그림을 함께 바라보며 기쁨의 여정을 함..

교육 이야기 2024.08.05

[하우스리더십학교] 제32강 리더십강의-17(개혁리더십)

https://youtu.be/CrGoV-nZFe4?si=85zDTjBg8vO7PVSw리더십강의(제임스 맥그리거 번스) 제3부 변혁적 리더십 House Leadership School□ 요약(제7-1장 개혁 리더십 : 차알스 그레이_Charles Grey) ①‘리더’에게는 권력자원을 활용하는 기술 자체가 중요한 권력자원인데, 이러한 단순한 사실이 ‘리더십’의 역사적‧심리학적‧이론적 연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에서 제대로 규명되지 못하고 있음. 그리고 풍부한 재원, 폭넓은 인기, 튼튼한 정치적 기반을 누리고, 또 국민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 정작 정치활동에 있어서는 정치적 비전이나 기술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 대통령같이 막강한 권력자원을 소유한 사람도 베르사유 조약..

리더십이야기 2024.08.04

선행학습의 교육풍토를 치유하소서

선행학습의 교육풍토를 치유하소서 정하신 질서에 따라 사람이 성장하고 발달하게 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대의 교육풍토는 사람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사람들의 욕심에 따라 선행학습, 조기교육 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 준비도를 고려하기보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게 하려는 부모의 욕심 탓에 자녀들이 지치고 고통 받을 뿐 아니라, 그런 부모의 욕심을 이용하여 사교육 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교육비의 지출도 함께 늘러나 심각한 교육문제와 가정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시도를 막아 주옵소서. 그리고 그로 인한 자녀의 고통, 부모의 고통, 교육의 고통을 고쳐주옵소서. 학교와 부모가 힘을 모아..

교육 이야기 2024.08.04

그릇된 학업 지향 문화를 돌이키게 하소서

그릇된 학업 지향 문화를 돌이키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보여주실 곳을 향해 길을 떠난 아브라함, 신앙의 순결을 지키려고 억울한 고통을 기꺼이 감수한 요셉, 또한 오직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즐거이 낮아지셔서 사람이 되어주신 예수님, 이처럼 수많은 성경 인물들과 앞서 살아가신 신앙의 열조들, 선배들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우리의 자녀들은 높은 성적과 소위 명문 중,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연봉 높은 직장 등을 성공의 조건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거짓 성공을 배우며, 선배와 후배 그리고 어른들로부터 왜곡되고 세속적인 성공관을 주입받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

교육 이야기 2024.08.03

성취지향의 문화를 긍휼히 여기소서

성취지향의 문화를 긍휼히 여기소서 전인적인 존재로 인간을 지으시고 균형 있게 성장해 가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날의 교육은 성적지상주의, 성취지향주의로 치우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런 교육 현실에 대해 애통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스도인 부모임에도 주위 부모들과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성적으로 아이의 가능성을 평가하며, 심지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성적이 뒤처지면 열등감을, 앞서면 우월감을 갖고 자랑하기까지 하는 그런 모습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성적에 따라 아이를 평가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부모인 저희가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한 성적과 등수, 학교를 앞세우는 문화가 점차 근절될 수 있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성적에 관계없이 있는 모..

교육 이야기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