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잔잔한 가을비가 아침 햇살에 석여 대지 위에 흩어 뿌려진다 거리는 노란색 갈색 잎으로 물들어 채색옷을 입었다 당신에게 이 가을의 다채로움이 기쁨이 되길 바란다 무지개빛 아름다운 광선이 우리의 심령을 비추고 있다 시 2018.11.09
몸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원하신 영원하신 이를 생각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있다 장래의 소망을 주는 생각은 가지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 당신을 향한 새로운 계획하심에 감사하라 우리는 함께 비젼을 바라보는 한 몸이다 시 2018.11.08
빗물 잔잔한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 나무와 풀들은 한껏 빗물을 머금고 있다 안개는 대지 위에 가득 임하여 세상을 품어주고 있다 당신의 마음과 육신까지 영원한 물 근원에서 만족함을 얻으리 우리는 소망가득 이 땅 가운데 늦은 비가 되어라 시 2018.11.07
길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다 우리 마음에 기쁨을 가져오는 것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아침에 지저귀는 새 소리 가운데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진리의 길을 알려준다 시 2018.11.06
정결 쌀쌀한 날씨는 한층 겨울이 가까이 옴을 알리고 있다 발로 밟히는 낙엽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여름날의 매미의 울음소리와 견줄만하다 당신에게 이 계절이 회복과 치유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 우리 자신을 비우고 정결하게 되는 주말이 되길 시 2018.11.02
행복 세상과 문화와 사회 속에서 선한 향기를 드러내는 사람은 복이 있다 일상의 소음 가운데서도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당신에게 주어진 은사로 많은 사람이 기뻐하게 되리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가는 우리의 삶은 행복하리라 시 2018.11.01
면류관 날씨는 쌀쌀해 초겨울로 들어가는 지금 대지는 황금빛 아침햇살 로 가득 빛나고 있다 영원한 나라의 금면류관을 바라보면 이 세상의 가시면류관은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당신의 고난의 십자가도 골고다 위에 홀로 남아있게 되리 우리의 마음은 그 언덕 넘어 하늘로 날아오른다 시 2018.10.30
샘 날씨는 쌀쌀해지고 겨울로 들어가는 초엽 새로운 마음이 샘솟는다 우리의 나날들이 고내 중에 있더라도 마음으로 천국을 마라보라 당신의 마음에 새 소망이 솟아오르리 매일매일의 승리하는 삶 가운데 기쁨이 넘치리 시 2018.10.29
대지 또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간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다 잔잔한 빗방울들이 대지를 적시며 나무들은 미소짖는다 당신에게 행복의 메세지가 전달되기를 맑은 공기 가운데 대지를 품어보자 시 2018.10.26
가능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전능하신 이의 손길을 경험하는 것은 가능하다 우리의 것을 비우고 참된 마음을 가질 때 소망의 닻을 내릴 수 있다 당신의 삶에 활력이 생겨나길 바란다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버리고 나아가자 시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