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2) 언제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돌보시는 하나님, 오늘도 기도의 무릎으로 당신께 나아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며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이 시대의 문화와 죄된 본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인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자녀들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친구와의 대화에서부터 솔직하게 표현하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러한 자녀들의 표현을 위해 기회를 잘 파악하고 자녀들에게 격려할 수 있는 지혜를 부모들에게 주옵소서. 자녀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할 때에 그러한 감정의 경험도 소중히 여겨주며 받아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깨닫게 하여 주셔서 그 행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