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61

성경학교(수련회)의 모든 순서를 주관하소서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에게 성경학교(수련회)를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자극적인 유혹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의 주님, 성경학교(수련회)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시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영적인 충만함을 느끼는 시간들로 삼아 주옵소서. 성경학교(수련회) 등록, 레크레이션, 성경공부, 코너학습, 말씀 집회 등등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가 있기를 원합니다. 각 순서 순서들이 무의미하게 계획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아래 준비된 것이니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어 주관하여 주옵소서. 성경학교 수련회의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뿐아니라 필요한 재정과 인원까지도 하나님..

교육 이야기 2024.07.27

성경학교(수련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이 되게 하소서

성경학교(수련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올 해에도 성경학교(수련회)를 예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 학원을 가고, 개인적인 여가의 시간을 보내고, 여행을 갈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자녀에게 중요한 신앙의 사건이 일어나길 간구하며 주님께 가장 귀하게 드리기를 원합니다. 성경학교(수련회)의 기간이 자녀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무엇보다 지금까지 자녀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강력하게 체험하게 하옵소서. 친구들과 함께 할 때, 성경을 공부하며 찬양하고 기도할 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성경학교(수련회)의 매 순간 순간 놓치지 않고 성령 하나님께서 자녀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교육 이야기 2024.07.24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때를 따라 도우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처음 학기가 시작 될 때에 여러모로 걱정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하루 동안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친구와 밥을 먹고, 선생님의 수업지도에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이 다 궁금했고, 함께 할 수 없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신실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대했습니다. 특히 귀한 선생님을 만나기를, 좋은 친구 만나 우정을 쌓아가기를, 학과목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기를 기도하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이 간섭하지 않으신 일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학교와 우리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며 '기독학부모'로 살아가려는 노력을 아시고 저를 성숙하도록..

교육 이야기 2024.07.21

기쁨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기쁨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섭리를 생각하면 우리의 삶에 늘 기쁨이 넘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평과 불만이 앞서는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자녀가 주님 안에서 영혼이 행복한 아이, 주님이 주신 '기쁨'의 성품을 가진 자녀로 자라나길 원합니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불현 듯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고통, 근심 가운데서도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기쁨으로 찬양하는 자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맺는 기쁨의 열매가 삶 속에 가득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 끝에서 우리를 되찾으신 기쁨을 얻어셨던 것처..

교육 이야기 2024.07.16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 된 우리가 먼저 따뜻하고 깨끗한 심령을 갖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부모인 우리로부터 흘러 자녀들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가정 곳곳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 예수님을 통하여 자녀가 하나님과 화평하길 원합니다. 자녀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강이 그의 삶을 주장하게 하셔서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화평을 누리는 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화평의 성품을 통하여 자녀가 자신과의 갈등 뿐 아닌 가족과의 문제도 해결 받게 하옵소서. 자녀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시기와 미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화평으..

교육 이야기 2024.07.11

성품 회복을 지향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성품 회복을 지향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어주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발현하며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가정과 학교, 교육의 문화는 하나님의 성품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 말하지만, 사람됨이 입시와 성적의 문화를 이기게 하시고, 바른 성품에 기초한 가정, 학교의 스승과 제작, 친구관계가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바른 성품과 인격을 무시하는 세상의 문화를 거부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녀들을 최우선적으로 길러내는 교육을 고민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교육의 현장에서 '성품, 인성'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교육과정으로 풀어내기를 원합니다. 성품이란 것이 수치로 잴 수 없고, 교육의 결과가 지금 당장 보이는 것이 아니기..

교육 이야기 2024.07.06

가정 속에 기도의 문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가정 속에 기도의 문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가정이 기도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쁠 때에든지 슬픈 때에든지 감사할 때에든지 근심이 앞설 때에든지, 늘 무릎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길 소망합니다. 기도 외에 다른 길이 없음을 알면서도 그 자리를 외면하는 부모인 저희와 자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기도하는 가정을 꿈꾸며 먼저 기도 처소를 마련하게 하옵소서. 그곳에서 먼저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하여 자녀가 기도를 배우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 가정이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정리하여 붙인 후에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서로를 위한 중보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의 습관이 자녀의 삶 속에 귀한 유산으로 남아 자녀가 언젠가 부딪힐 난관과 어려움 ..

교육 이야기 2024.06.11

가정예배가 지속되고, 영향을 미치게 하소서

가정예배가 지속되고, 영향을 미치게 하소서 가정 안에서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저희 가정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떠나지 않게 하시고 자손 대대로 예배의 기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가정이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함께 높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를 고백하게 하옵소서. 분주함과 어색함으로 인해 가정예배가 지속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지속하는 걸음을 통하여 가정예배가 은혜의 사건이 되고, 자녀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 성경을 토대로 세상을 보게 되는 믿음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다리인 가정예배를 통하여 하나..

교육 이야기 2024.06.08

가정예배가 가정 안에 정착되게 하소서

가정예배가 가정 안에 정착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만들어 주신 이 가정이 온전히 주님만을 기억하며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가정 안에 신앙의 문화, 예배의 문화가 형성되고 근력이 생겨 자녀의 몸에 자연수럽게 베어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정하여 드리는 가정예배가 잘 정착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예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지만 결단하여 드리지 못하였던 점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온 구성원이 결단하여 가정예배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부모가 들여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 속에 자라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으로 말미암아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돌이키는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기독학부모의 가정..

교육 이야기 2024.06.05

부모가 먼저 여호와 경외의 삶을 살게 하소서

부모가 먼저 여호와 경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창조하셔서 주님을 바라는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불순종이 만연한 이 세상 가운데서, 주님을 앙망함이 얼마나 감사한 삶인지요. 하지만 우리가 경건치 못함으로 앞일의 근심에 머물러 있을 때가 있사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이 주신 귀한 부모의 직분을 수행함에 앞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매일 공급받는 주님의 영의 양식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미혹에 자녀들이 빠지지 않도록 지킬 힘을 주옵소서. 자녀를 하나님보다 소중히 여기거나,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들을 책망하시는 하나님, 부모된 우리의 하루 하루의 삶이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적시어지기를 엎드려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 삶의 근본이 되어..

교육 이야기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