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야기

[하우스리더십학교] 제26-3강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20(시어도어루스벨트_대통령으로)

presentlee 2026. 1. 18. 08:12

  https://youtu.be/Rbwqn82HB5A?si=gMWEA0bJqAPbtqDL

 

HouseLeadership School

 

Leadership : in Tubulent Times(도리스 컨스 굿윈)

□ 요약(제2-2부 역경과 성장 13. 시어도어 루스벨트_전투 속에서의 리더십)


①여러 다양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리더십으로 하나가 된 ‘거친 기병대’로 불리는 신병 부대가 쿠바로 훈련장을 이동하면서, ‘루스벨트’는 규정을 너그럽게 적용해 부대원들을 보호하는 임기응변 능력을 보여주었고, 연대의 중장비를 운반할 기차가 확보되지 않으면 사비로 운반비를 지급했음(p273). 또 연대에 보급된 쇠고기 통조림이 산패한 것이 밝혀지면, 식량의 재공급을 강력히 요구해 받아냈으며, 연대원을 실어 나를 선박이 준비되지 않으면, 다른 연대에 할당된 선박을 차지하는 교묘한 솜씨도 발휘했음(p273). ②선상은 더럽고 비좁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루스벨트’는 점검과 점호를 실시했는데, 수주 만에 쌍방향 신뢰로 이어진 ‘리더십’을 구축한 것이며, ‘루스벨트’는 부하들을 지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안위를 책임졌으고, 또 부하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할 준비가 돼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었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부하들은 ‘루스벨트’가 요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해내려 했음(p273). ‘루스벨트’의 기질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은 이 거친 기병대가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벌인 전투와 교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는데, “돌격하라!”, “전진하라!”, “공격하라!”하는 명령이 한번 내려지면 뒤집히는 법이 없었고, 한 스페인 병사는 “그들은 물러서지 않고 무작정 전진했다. 그렇게 싸우는 법이 없었다. 매번 집중 공격이었다.”라고 회고했으며, 공격 과정에서 수십 명이 죽고 부상하더라도 ‘루스벨트’는 적을 향해 전진하라고 병사들을 거듭거듭 몰아붙였음(p273). ③라스 과시마스에서 치른 첫 전투는 혼란스레 시작되었는데, 높은 풀과 덤불을 뚫고 전진하던 중, 몸을 감춘 적이 놓은 거센 불길에 막히고 만 것이었음(p273). ‘루스벨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할 수 없어 긴장하고 당황하여 “펄쩍펄쩍 뛰었다.” 나중에 고백했듯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철조망 울타리에서 스페인 군이 사용한 듯한 좁은 통로를 찾아냈을 때 ‘루스벨트’의 불안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병사들을 이끌고 철조망을 통과한 ‘루스벨트’는 빗발처럼 총격을 가하는 스페인군을 향해 전진했는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종군기자, ‘에드워드 마셜’(Edward Marshall)의 기록에 따르면 “‘루스벨트’는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가장 숭고한 군인으로 돌변했다. 철조망 울타리가 그의 삶을 구분 짓는 경계선이 된 듯했다.” 덤불 반대편에서 우유부단함을 떨쳐내자 ‘루스벨트’는 “냉정함과 침착한 판단, 대담한 영웅적 행위로 쿠바에 주둔한 미국인 중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됐다.” ‘루스벨트’의 지휘 아래, 기병대는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언덕 위의 스페인군을 물리쳤다(p274). ④‘루스벨트’가 자신의 삶에서 “위대한 날”이라 칭한 날, ‘루스벨트’는 천천히 면도하고 푸른 물방울무늬 스카프를 목에 묶는 차분하기 이를데 없는 모습을 대원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케틀힐과 산후안 힐에 진격해 결국 승리하며 두 언덕을 점령하는 것으로 그날을 마무리지었음(p274). 기병대의 일원이던 ‘아서 크로스비’(Arthur Crosby)는 “우리 지휘관이 큰 전투를 앞두고, 즐거운 캠프 여행을 나온 듯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으며, 정규군이 산후안 힐을 공격하는 동안, 기병대에게는 케틀 힐로 전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루스벨트’는 곧바로 말에 올라 연대원들을 소집하고 소리쳤다. “우리가 진격할 때가 왔다. 자, 앞으로!”(p274). ⑤‘루스벨트’는 관례대로 종대 뒤쪽에 있었는데, 그런데 병사들이 빗발치는 총탄에 머뭇거리며 진격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말을 타고 있던 ‘루스벨트’는 머뭇대는 병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려고, 갑자기 말을 전속력으로 몰아 선두까지 달려갔음(p275). ‘리처드 히딩 데이비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루스벨트가 그렇게 말을 모는 것을 본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그가 전투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는 꼿꼿이 허리를 펴고 안장에 앉아, 푸른 물방울무늬 스카프가 “뒤쪽으로 똑바로 뻗도록” 전속력으로 달렸고, 그는 사격호에 숨은 적군의 사정거리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표적이었음(p275). ⑥케틀 힐을 향해 올라가던 ‘루스벨트’ 부대는 그때까지 공식적으로 공격 명령을 받지 못한 다른 연대 때문에 진격이 중단됐는데, ‘루스벨트’는 그 연대의 지휘관에게 “진격할 생각이 없으면 우리 연대원이 지나가게 해주시오.”라고 부탁했음(p275). 한 기자는 “그들은 언덕을 오르고 또 올랐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노련한 병사처럼 행동했다. 감격적인 장면이었다.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이었다.”라고 경탄했고, 전투 내내 ‘루스벨트’는 말 등에 꼿꼿이 앉아 “병사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소리쳤다.” 그들의 공격에 결국 스페인군은 퇴각했고, 그들은 언덕 정상에 올라 환호성을 지르며 카우보이의 함성으로 하늘을 채웠고, 곧이어 산티아고가 점령됐고, 스페인군은 항복했음(p275). ⑦신문과 잡지 등 전국 모든 언론에서 ‘루스벨트’는 “단독으로 적을 분쇄한 영웅”으로 과장되게 묘사됐고, ‘루스벨트’가 많은 군사 보고서와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모든 공을 연대원에게 돌렸으며, 특별히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개인들을 신중하게 언급했지만, 말에 탄 남자는 미국의 무용을 상징하는 얼굴이 되었는데, 더구나 그의 얼굴은 만평을 그리기에도 적합했음(p276). ‘루스벨트’ 연대가 롱아일랜드 몬톡 포인트에 도착하자, 기자들이 ‘루스벨트’에게 소리쳤는데, “차기 뉴욕 주지사는 당신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다지 녹록지 않다는 걸 ‘루스벨트’는 알고 있었음(p276). ⑧대다수 주민은 ‘루스벨트’를 원했지만, 후보 지명권은 당 조직에 있었고, 노회한 당 실력자, ‘토머스 플랫’(Thomas Platt)은 ‘시어도어 루스벨트’같은 개혁가를 주지사로 추천하는 걸 원하지 않았는데, 하지만 이번에는 운명의 여신이 ‘루스벨트’에게 미소를 지었음(p276). 공화당이 차지한 올버니 주정부의 부패가 폭로되며, 공화당 권위가 다시 더럽혀지고 말았기 때문인데, 공화당을 패보로부터 구해낼 유일한 후보는 산후안의 영웅밖에 없었던 까닭에 플랫은 ‘루스벨트’를 후보로 지원하는데 마지못해 동의했고, 1898년 9월 15일 기병대는 해산했으며, 이틀 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주지사 경선에 뛰어들었음(p276). ⑨뉴욕주의 가장 높은 공직에 입후보한 전쟁 영웅은 쿠바에서 싸우려고 자원입대하던 때의 사람이 아니었으며, 자신의 ‘리더십’ 역량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은 뒤였는데, 실제로 ‘시어도어’는 아들에게 “내 연대원의 9할은 나보다 말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났고, 3분의 2는 나보다 사격 솜씨가 나았다. 게다가 그들 모두가 대체로 나보다 강인했고 인내력도 강했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보다 그들을 효과적으로 지휘할 사람은 없다는 걸 그들도 알았고, 나도 알았다.”라고 말했음(p277). 전쟁에서 연대원들을 지휘하며 그들의 신뢰만이 아니라 헌신까지 얻어낸 까닭에, ‘루스벨트’는 ‘리더십’이 자신의 주된 능력이라고 믿게 됐음(p277). ⑩언론이 퍼트린 영웅적 이미지 덕분에 ‘루스벨트’는 군중에게 새롭게 생겨난 카리스마를 투영하며 감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는데, 그 시대의 후보들은 직접 선거 운동에 뛰어들지 않고 당 조직에 의존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는데, ‘루스벨트’는 “직접 뉴욕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유세했다. 낮에는 특별 열차 끝에 마련한 연단에서, 밤에는 크고 작은 도시의 대중 집회에서 연설했다.” 한 참관인의 표현을 빌리면, “그에게는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들여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었다.”(p277). 총알이 빗발치던 산후안 힐에서 병사들을 따르게 하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엇”이 이번에는 유권자들에게 파고들었으며, 고향에 돌아와 석 달이 지나지 않아,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뉴욕 주지사에 당선됨(p277).
● 비평
 필자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스페인-미국 전투에서의 활약상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루스벨트’의 위기 속에서 발현된 ‘리더십’적인 모습과 ‘루스벨트’ 자신에게 있어서도 ‘리더십’에 대한 확신이 심겨진 계기가 되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음. 
● 토의
 ‘리더’가 스스로에 대하여 ‘리더십’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필요성 및 이러한 확신을 가지기 위하여 ‘리더’가 겪어야 할 훈련의 과정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 요약(제2-2부 역경과 성장 14. 시어도어 루스벨트_주지사로서의 리더십)


①쿠바에서 보낸 여름, 선거 유세와 당선을 한꺼번에 훑어본 ‘루스벨트’는 ‘세실 스프링 라이스’(Cecil Spring Rice)라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는데, “올여름에는 정말 운이 좋았어. 처음에는 전쟁에 참전했고, 다음에는 전쟁터에서 나오자마자 선거판에 뛰어들어 당선됐으니 말이야. 지금까지 참 열심히 살았으나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것은 아닌데, 올여름에는 운이 좋았지. 요즘 이런 행운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네. 물론 행운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고, 꼭 그래야 할 필요도 없겠지. 그래야 뉴욕 주지사가 된 것에 더욱 만족할 테니까.”(p277) 그러고는 그가 새로운 직책을 맡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반복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던 “다음에 다른 공직을 맡게 될는지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란 말로 편지를 마무리지었음(p278). ②뉴욕 정치계의 습관적인 반대와 분열을 원만히 해결한 솜씨에서 ‘루스벨트’가 새롭게 얻은 평정심과 인내심과 성숙함이 뚜렷이 드러났는데, ‘루스벨트’는 개혁가로서의 명성을 재확립하려면 당파에 휘둘리지 않는 독자성을 입증해 보여야 했고, 성과를 이루어내려면 플랫과 그의 정치 조직에 협력해야 했음(p278). 주지사로 취임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루스벨트’는 올버니에서 뉴욕시로 매주 넘어가 ‘플랫’과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를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보수적이고 친기업적인 ‘플랫’과 협상하여 주지사의 권위를 떨어뜨렸다고 항의하던 개혁가들에게는 “방에 먼저 들어가고, 초록색 의자가 아니라 붉은색 의자에 앉는 권리를 주장하며 권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말을 섞고 싶지 않다.”고 반박했음(p278). ③‘루스벨트’도 인정했듯이, 젊은 시절에는 사소한 문제를 두고도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나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 읽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한 쟁점을 위해 덜 중요한 쟁점을 양보하는 ‘링컨’의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게 됐으며, 실제로 ‘링컨’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라고 즐겨 말했는데, ‘플랫’과 타협했다고 해서 ‘루스벨트’가 주지사로서 손해를 본 것은 없었음(p279). 오히려 미래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루스벨트’는 연장자인 ‘플랫’의 자존심을 살려주려고 애썼고, 겉으로는 굴복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기꺼이 ‘플랫’의 본거지, 뉴욕으로 만나러 갔음(p279). ④‘루스벨트’가 올버니에서 주지사로 일할 때는 군대식으로 정확히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며 수십명의 방문자에게 5~10분의 시간을 할당했고, 방문자가 주지사실에 들어오면 ‘루스벨트’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방문자를 반겼으며, 그러고는 방문자의 손을 따뜻하게 쥐며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는데, 대화하는 동안 ‘루스벨트’는 항상 서 있었고 방안을 끊임없이 왔다 갔다 했음(p279). 또한 방문자에게 곧바로 “알맹이”를 말하도록 독려하고는 주의 깊게 경청했으며, 청원을 받아들여 심사숙고할 것인지, 아쉽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 신속하게 결정했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이 내려지면, 방문자는 다음 방문자를 위해 점잖게 주지사실 밖으로 나가야 했음(p279). ⑤주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루스벨트’는 “부드럽게 말하되 큰 막대기를 갖고 다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즐겨 인용했는데, ‘리더’가 항상 고함만 치며 온화함은 보여주지 못하거나, 다투는 걸 좋아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뜻이었는데, 반면 부드러움 뒤에 강함과 힘이 없다면 부드럽게 말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항상 그렇듯, 좋은 ‘리더’는 협상이 실패하면 최후의 수단을 향해 기꺼이 뒤돌아 나간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람임(p279). 주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겪은 두 번의 투쟁-영업세에 대한 다툼, 보험회사와 불법으로 결탁한 의혹을 받은 보험 담당관의 재임용-으로 ‘루스벨트’가 당 조직과 껄끄러운 관계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풀어갔는지 여실히 설명됨(p280). ⑥‘루스벨트’는 수십년 전 뉴욕 주의회가 전차, 전화, 전신에 관련된 수천만 달러, 크게 보면 수억 달러 가치의 영업권을 몇몇 기업에 독점적으로 허용해왔다는 걸 알게 됐는데, 이런 영업권은 수익성이 좋았지만 세수를 안전하게 확보하려는 시도로 연결되지는 않았음(p280). 영업권을 독점한 기업들은 ‘플랫’의 조직에 선거 자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보상했고, 그 자금은 주의회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분배됐는데, 따라서 많은 표를 얻기 위해 그들, 특히 기업의 이익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신사협정”이 있었음(p280). ⑦신임 주지사,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영업권 문제를 철저히 조사한 후 “이 문제는 순전히 예의의 문제”라며, “공공으로부터 많은 이익을 거두는 기업이라면 그에 합당한 공적 부담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단호히 결론지었고, 곧이어 ‘루스벨트’는 주의회에 보낸 특별 성명에서 영업세 법안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음(p280). 주의회가 휴회하기 직전에 그 법안이 기습적으로 통과됐고, 당연히 기업계의 항의가 빗발쳤으며, 하룻밤 사이에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쳤는데, 분노한 기업 대표들이 ‘루스벨트’에게 몰려와, 친기업적인 주로 회사를 옮기겠다고 협박했고, ‘플랫’도 ‘루스벨트’에게 편지를 보내어, 주지사가 법안의 서명을 거부하는 것으로 “큰 실수”를 바로잡는 용기를 발휘하지 않는다면 중대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위협했음(p281).
● 비평 및 토의
 필자는 ‘시어도어’의 ‘뉴욕 주지사’로 있었을 때의 두 사건 즉 영업세 징수문제와 보험담당관 재임용 문제를 심도깊게 다루며 ‘루스벨트’의 문제해결 ‘리더십’ 모습을 잘 보여줌. ‘리더십’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가져야 할 원칙이 있다면?


□ 요약(제2-2부 역경과 성장 15. 시어도어 루스벨트_대통령으로 가는 길)


①영업권과 관련된 세수 확보 법안에 결재하는 것과 관련하여 그것을 저지하려는 협박을 받는 것은 두렵지 않았지만 당 조직과의 단절은 정치적으로 치명타라는 걸 알았던 까닭에 ‘루스벨트’는 기업 대표들과의 좌담회를 열어 법안의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을 듣기도 하였음(p281). 법안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는 한 다른 모든 조항은 필요하면 언제라도 기꺼이 폐기할 수 있는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좌담회를 통해 적잖은 조항이 무분별하게 작성됐음을 확인한 ‘루스벨트’는 의회에 임시회기를 개최해 법안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합의했으나, 하지만 최종 법안이 조세 원칙을 근본적으로 약화시킨다면, ‘루스벨트’는 모든 것을 되돌리고 원래 법안에 서명할 각오였음(p281). ②결국 ‘루스벨트’는 핵심적인 조세 원칙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최소한으로 양보함으로써 ‘플랫’이 기업계 유권자들에게 체면을 세울 수 있게 했고, “부드럽게 말하되 큰 막대기를 갖고”다니는 ‘루스벨트’의 성향 덕분에, 자칫하면 공화당 조직과 큰 분쟁으로 발전할 뻔한 사건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마무리된 경우도 있었음(p281). ‘플랫’의 오른팔인 보험감독관 ‘루 페인’(Lou Payn)이 단속해야 할 보험회사들과 “은밀한 거래”를 했다는 소문이 ‘루스벨트’의 귀에도 들어갔는데, ‘루스벨트’는 그 소문을 직접 조사하기로 마음먹었고, 3년의 임기가 끝나면 ‘페인’을 재임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할 증거는 충분했으며, ‘플랫’은 ‘루스벨트’의 결정을 최후통첩으로 받아들였음(p281). ③그런데 법적으로 재임자는 후임자가 확정될 때까지 보험감독관 역할을 계속할 수 있었는데, 당 조직이 상원을 지배했기 때문에 ‘플랫’은 주지사가 선택한 후임자를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있었고, 실제로 ‘플랫’은 ‘루스벨트’에게 필요하면 언제라도 그 힘을 사용하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전달했음(p282). ‘루스벨트’는 “그가 무엇이라 말하더라도 나는 성질을 내지 않으려고 끈덕지게 참았다.”라며 ‘플랫’에게 “문제의 그 신사분은 재임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딱 부러지게 말했음(p282). ④그래도 상황을 정돈하려고 “당 조직에 충실한 네 명의 명단”을 ‘플랫’에게 건네며 그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제안했는데, ‘플랫’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한편 개혁가들은 ‘루스벨트’가 ‘플랫’과 타협하려 한다고 비난했으며, 개혁가들은 ‘루스벨트’가 공개적으로 전쟁하기를 바랬음(p282). 그런 교착 상태는 수주 동안 지루하게 이어졌고, 그 와중에 ‘페인’이 자신의 관할하에 있는 한 보험회사가 지배하는 신탁 회사로부터 40만 달러를 융자받은 사실이 밝혀졌는데, 추문이 더 이상 확대되는 걸 막으려고 ‘플랫’은 조용히 물러서며 ‘루스벨트’가 제시한 명단에서 한 사람을 지명하기로 합의했음(p282). ⑤‘루스벨트’가 한 친구에게 털어놓았듯, 그가 고함치며 거칠게 저항했다면 상원에서 10표도 끌어내지 못했을 것은데, 똑같은 이유에서, 그가 “큰 막대기”를 휘두르지 않았다면 당 조직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을 것임(p282). ‘루스벨트’는 “‘플랫’에게 진실을 말함으로써, 요컨대 내 판단에 결국에는 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하려고 한다는 걸 다른 사람들 앞에서 거침없이 알림으로써” 그와의 관계를 유지했는데, ‘플랫’은 ‘루스벨트’의 이런 공명정대한 성격을 존경하며 “나는 상대가 내 면전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고서 하지 않는 것보다, 그 일을 하겠다든지 못하겠다든지 솔직히 말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음(p282). ⑥‘루스벨트’ 주지사는 ‘플랫’과 표면적으로 휴전했지만, 기업계는 ‘플랫’의 조직에서 ‘루스벨트’를 주지사 후보로 재지명하면 공화당 선거 자금을 내지 않겠다고 “통지했다.” 그러나 주민에게 인기가 높은 주지사에게 재선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것도 위험한 처신이었던 만큼 당 조직은 고민 끝에 완벽한 해결책을 고안해냈음(p282). ‘루스벨트’를 “이 나라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장 무해한 지위인 부통령직” 후보로 추천한 것인며, 공화당은 ‘루스벨트’를 부통령 후보로 추천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는데, 마냥 껄끄럽기만 하던 ‘루스벨트’를 뉴욕 정계에서 제거함과 동시에 공화당과 ‘매킨리’ 대통령이 ‘루스벨트’의 카리스마와 역동성으로 전국적인 선거 운동에서 활력을 얻을 가능성이 그것이었음(p283). ⑦‘플랫’의 계획은 공화당 실력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당의장이던 ‘마크 해나’(Mark Hanna)는 “미치광이와 백악관 사이에 오직 한 사람만 있다는 걸 모르는가?”라고 경고했고, 하지만 결국 ‘해나’도 ‘루스벨트’가 어떤 후보보다 전국적으로 많은 표를 끌어올 것이라는 데 동의했는데, 처음에 ‘루스벨트’는 허울에 불과한 그런 승진에 강력히 반발했음(p283). 당시 부통령직은 정치적 야망의 묘지로 여겨졌으니 그가 그런 허수아비가 되는 걸 원할 리 없었는데, 그때까지 60년 동안 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으며, 하지만 ‘루스벨트’는 그 지명을 거부하면, 많은 국민이 “‘루스벨트’는 너무 오만하다. 부통령이 되기에도 부적합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판단했고, 게다가 전당대회가 만장일치로 그를 지명했을 때 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선히 당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느꼈음(p283). ⑧‘제이컵 리스’는 “그의 적들이 승리를 거두었다. 마침내 그들이 원하는 자리에 그를 묶어두게 됐다.”고 보도했고, 늘 맡은 일에 완전히 집중하던 15년 만에 처음으로 ‘루스벨트’는 역동적인 기질을 발휘하기 힘든 직책을 맡게 됐으며, 식물이 햇빛을 원하듯이 그가 항상 갈망하던 스포트라이트는 “무익하고 무의미한 직책”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었음(p284). 무력감에 따른 좌절감과 우울감이 하루 하루 깊어졌고, ‘매킨리’ 대통령도 그에게 어떤 역할도 부여하지 않았고, 그에게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으며, ‘루스벨트’는 지루함을 견디다 못해 법학 대학원으로 돌아갈 가능성마저 신중히 고려했는데, 그는 절친한 친구로 당시 필리핀 총독이던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William Howard Taft)에게 이런 속내를 털어 놓았음. “아무 일도 하지 않아 내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가치 있는 일거리를 찾아 남부끄럽지 않게 잘해내는 것이 가장 보람있는 삶인 것 같다.”(p284) ⑨친구들은 ‘루스벨트’에게 참고 견디라고 조언했는데, 그들은 백악관이 훗날 그의 보금자리가 될 거라고 굳게 믿었고, 그러나 ‘매킨리’의 2기가 끝날 즘에는 그가 대통령에 도전할 가능성은 완전히 끝날 것이라 추론했으며, 그 추론이 터무니없는 것도 아니었음(p284). 모든 일이 논리적이고 단계적으로 전개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삶에서 이미 증명된 터였는데, 그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거의 없었지만, 그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려면 “만화경처럼 세상이 완전히 뒤바뀌어야 한다.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쟁점들이 전면에 부각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진자가 크게 되돌아가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했음(p285). ⑩만화경과 진자는 ‘루스벨트’가 호된 시련을 겪으며 얻은 교훈-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앞으로 닥칠지 모를 사건을 기다리는 것이 전부다-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상징하는 이미지임(p285). 마침내 대통령에 올라설 기회가 그에게 찾아왔는데, 기회가 현실이 되느냐는 역사의 변덕에 달려 있었으며, 1901년 9월 6일, 암살자의 탄환에 ‘매킨리’의 숨이 끊어졌고, 42세에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대통령직에 올랐고,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백악관을 차지한 것임(p285).
● 비평
  필자는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자신의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여론과 당의 입장을 고려하여 의견을 수집하고, 의회를 재소집하여 중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적인 모습을 영업권에 대한 뉴욕시 세수 확보 사건을 통하여 잘 보여주고 있음. 이 과정을 통하여 ‘루스벨트’는 조세정책의 원칙을 지켜가면서도 공화당 보스 ‘톰 플랫’의 경제인들에 대한 지지 표를 지켜주기 위한 타협안을 통과시킴으로 인해 결국 당을 지켜내는 역할을 감당한 중재적인 ‘리더십’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또한, ‘플랫’의 오른팔 보험감독관 ‘루 페인’과 보험사와의 결탁관계에 대하여 ‘루스벨트’가 ‘루 페인’의 보험감독관 재 지명을 ‘플렛’ 앞에서 거절하고, 결국 ‘플랫’은 ‘루스벨트’의 주지사 재선임을 막기 위해 그를 부통령으로 추천한 배경을 잘 밝혀내면서 그의 공명정대함을 잘 보여줌.
● 비평
  ‘리더십’이 원칙을 지키면서도, 협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선제조건은?

혼돈의시대리더십(도리스컨스굿윈)_26하우스(이현재)_시어도어루스벨트_주지사로서리더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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