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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임건순작가님) 20장. 세에 대하여

한비자(임건순작가님)How's friend's 이 현 재 1. 주요내용(20장.바람의 힘을 타면 약한 화살도 멀리 간다) ①‘활의 힘이 약해도 화살이 높이 올라가는 것은 바람의 힘을 탔기 때문이고, 어리석지만 명령이 잘 시행되는 것은 군주란 지위 때문이며, 요임금이 노비 지위에 있다면 아무리 가르치려 해도 인민은 그 가르침을 듣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과 같이 주권자인 군주는 당연히 힘을 가지고 그것을 안정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함. 즉, ‘세’는 신하들과 비교해서 가지는 힘의 우위, 더 나아가 군주를 둘러싼 모든 정치적 상황가 조건이라 할 수 있음. ②한비자는 군주의 권력과 군주를 둘러싼 상황과 조건에 천착하였으며 ‘세’는 통치의 필연성이자 정치적 필연성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의 텍스트 안에서 일관하..

정치 이야기 2021.08.20

한비자(임건순작가님) 19장. 술에 대하여

한비자(임건순작가님)How's friend's 이 현 재 1. 주요내용(19장.성인은 인민을 다스리지 않는다) ①사민계층이 생겨나면서 세경제도가 허물어지고 관료제도가 생겨나 새로운 군신관계가 확림됨. 전국시대의 두드러진 특징은 문무의 분리, 경대부의 위상 약화, 재상의 등장 그리고 신하․관료 집단의 규모화임. ‘신불해’는 처음 ‘술치 사상’을 제시하며 한비자에 와서 완성이 되었는데 ‘형명의 술’이라고 함. ②초나라의 요치가 제나라에 등용되어 권력을 장악하자 민왕의 힘줄을 뽑아 죽였고, 이태가 조나라에 등용되자 무령왕을 굶겨 죽인 것처럼 ‘술’을 잡지 못하면 찬탈과 시해, 반역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술어신’을 해야 함. ‘술’은 신불해가 주장하고, 상앙이 법치를 주장했으며 한비자는 이 둘을 종합함...

정치 이야기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