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 빗 속을 걸어 인파를 해치고 가는 출근길은 한가하기만 하다 가을의 풍성함과 고향의 그리움이 우리를 달려가게 한다 당신의 마음은 지극히 평온하고, 잔잔한 기쁨이 넘친다 이제 안식의 즐거움으로 쉼을 즐기며 살아간다 시 2019.09.10
메아리 먼길을 떠날 때의 기쁨과 기대는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영원까지도 울리는 찬송의 메아리는 가슴 속에 여운으로 남으리 당신의 벅찬 마음과 기대는 모든 고통 조차 쫓아버리리 평안하게 잠잠하게 일을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 시 2019.09.05
발견 간간이 내리는 비가 가을을 알린다 휴가의 계절은 다 지나가 버렸지만 스스로를 발견한 것에 감사하자 당신의 마음과 몸이 이 가을에 뉴트리션으로 채워지길 바란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의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자 시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