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0

오래 참는 부모 되게 하소서

오래 참는 부모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참으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기다리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나를 기다려주시는 은혜를 받은 자임에도 자녀를 양육하면서 아이의 생각과 속도를 기다려 주지 못하고 오래참지 못하며 나의 기준을 앞세웠음을 고백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청지기로서 인내하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죄의 길로 가는 우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기다리심 같이 자녀의 실수와 어리숙함에 아이를 단정 짓고, 쉽게 결정하고, 내 뜻에 맞게 양육방식을 정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안에 조급함과 불안, 실타래처럼 얽힌 감정들이 올라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래 참음의 옷을 입혀주셨음을 기억..

교육 이야기 2024.09.23

기독학부모 기도운동이 확산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 기도운동이 확산되게 하소서 우리를 기독학부모로 불러주신 하나님, 우리가 입술로만 기독학부모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다해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자녀의 학업과 성품, 신앙교육에 앞서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매일 매일 우리의 자녀를 위한 기도를 돕는 기독학부모 기도문을 통하여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혼자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는 것을 넘어 함께 기도하며 교육을 품는 기도의 물꼬를 트게 하옵소서. 이 땅 가운데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교육의 회복을 위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이 땅의 학교와 교사, 가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바른 가치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먼저 하..

교육 이야기 2024.09.16

미디어에 대한 분별력을 주소서

미디어에 대한 분별력을 주소서 선한 것을 분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수많은 정보와 지식이 난무하는 이 때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이 급속도로 에너지를 쏟아 붓는 미디어의 영역에서 분별력을 갖길 원합니다. TV나 인터넷 게임, 스마트 폰 앞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었음은 물론 서로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땅 위의 가정이 흘리는 눈물의 소리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부모의 말이 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지 않는 이 시대 속에 기독학부모 가정을 지켜주셔서, 모든 부모들이 어떤 것이 가정을 세우고, 자녀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이기는 것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모든 부모와 자녀들이 늘 깨어 있게 하셔서 세..

교육 이야기 2024.08.28

가정이 자녀의 진로탐색의 장이 되게 하소서

자녀를 통해 큰 기쁨을 얻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이든 자녀이든 하나님께서 고유한 소명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자녀라는 생각이 앞서고, 자녀를 부모의 뜻대로 양육하려는 욕심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하나님께 받은 소명대로 진로를 지도하기보다는 부모의 욕심을 반영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부모로서 바른 소명자로 살아가는 것을 넘어 저희 가정이 소명에 응답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된 우리로 하여금 맡겨주신 자녀가 하나님의 소명을 잘 찾아가도록 돕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의 은사와 달란트를 눈 여겨 보게 하시고 즐거워하는 것과 특별히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가게 하옵소서. 소명대로 진로를 정하고 진학할 수 있도록 기도로..

교육 이야기 2024.08.09

부모가 먼저 소명자로 살게 하소서

부모가 먼저 소명자로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소명과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삶에 당면한 일들로 핑계로 부르심과 소명을 외면하며 살아온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소명과 관계없이 바쁜 삶이야말로 하나님과 무관한 인생이 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나름 잘 교육하려 노력하지만, 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가 하나님의 소명과 부르심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반대로 부모가 하나님의 소명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갈 때 그런 부모의 모습을 자녀가 마치 거울처럼 그대로 닮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두려움으로 인식하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가정과 부모가 되게..

교육 이야기 2024.08.08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의 성품을 맺게 하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 된 우리가 먼저 따뜻하고 깨끗한 심령을 갖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부모인 우리로부터 흘러 자녀들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가정 곳곳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님, 예수님을 통하여 자녀가 하나님과 화평하길 원합니다. 자녀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강이 그의 삶을 주장하게 하셔서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화평을 누리는 자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화평의 성품을 통하여 자녀가 자신과의 갈등 뿐 아닌 가족과의 문제도 해결 받게 하옵소서. 자녀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시기와 미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화평으..

교육 이야기 2024.07.11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녀 되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녀 되게 하소서 우리 아이를 심으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이 무성한 잎을 지니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을 맺게 하시고,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희락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다툼과 싸움이 있을 때 먼저 용서하고 사과하는 화평의 열매 맺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고 오래 참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도 선한 마음을 베푸는 자비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말과 행실을 다듬어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양선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주님께서 부탁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켜나가는 충성의 열매 맺게 하시고, 비록 적이라도..

교육 이야기 2024.07.09

가정 안에서 바른 헌금생활 교육을 하게 하소서

가정 안에서 바른 헌금생활 교육을 하게 하소서 하늘의 새도, 들에 핀 꽃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영육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드리는 헌금이 어느 날부터 주일 아침 급하게 자녀의 손에 쥐어 주는 지폐 한 장이 되어버림에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부터, 기독학부모인 우리로부터 바른 헌금관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혹시나 부모임 우리가 잘못된 재정관이나 헌금생활을 하고 있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를 만져 주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어려서부터 자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훈련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 시간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녀가 세상의 물질과..

교육 이야기 2024.06.18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가르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통로인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가 어려서부터 가까이 하기를 소망합니다. 부모인 제가 이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가르치게 하옵소서. 단순히 말씀을 읽으라고 권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가정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가르치고, 자녀에게 맞는 적합한 방법을 찾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쓰고, 암송하고, 묵상하는 방법들을 통하여 자녀가 말씀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자신의 삶의 열쇠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더불어 단순히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교육 이야기 2024.06.13

말씀을 사랑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사랑하는 부모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시는 말씀을 날마다 사모하며,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말씀을 따라 사는 부모가 되기 원합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열망하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으로 우리 자녀와 함께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게 하옵소서. 성경이 구원의 길로 안내할 뿐 아니라 형통의 길로 이끄는 안내서와 같음을 알게 하시어서, 꿀보다 더 단 말씀을 붙들며 사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자녀의 학업과 성적에만 관심을 두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자녀와 함께 성경을 읽고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자녀에게 가르치기에 앞서 말씀으로 먼저 성장하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제..

교육 이야기 2024.06.12